강진군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 통합서비스 실시

  • 신전면 구로마을 대상, 집수리, 레크레이션,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 전남 강진군(군수 강진원)이 지난 18일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향상과 군민 중심의 일상생활 문제를 해결함으로 군민의 행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통합서비스를 칠량면 구로마을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한 농촌재능기부 공모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봉우리봉사회 등 우리 군을 대표하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여 주민들의 참여 호응도를 높였다.


    노후돼 감전의 위험이 있는 전기선을 깨끗이 정리하고, 틀어져 잘 닫혀 지지 않는 창틀을 맞추고, 고장이나 돌지 않은 수도 모터를 전문 재능기능 봉사자들이 수리했다. 또, 어르신들의 머리염색과 다리 마사지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어르신들은 마을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불백을 맛있게 드신 후 노래율동, 건강박수 등 신나는 레크레이션에 참여했으며, 의료서비스도 함께 받았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민관이 함께하는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단」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행복한 강진 건설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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