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이 달의 시군’ 강진군 선정

  • -전남도, ‘강진청자문화제’ 및 주요 특산품, 관광지 등 집중 홍보-

     

    전남도는 2일 7월 중 ‘이 달의 시·군’으로 강진군을 선정하고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인 ‘제12회 강진청자문화제’ 및 주요 특산품, 관광지에 대해 한 달 동안 집중 홍보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도청 국기게양대에 강진군기도 함께 게양해 강진군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또, 도민들이 많이 왕래하는 도청 내 행정동 로비에 특산품 홍보부스를 설치, 강진청자,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쌀, 다시마환, 서리태 등 잡곡, 딸기잼 등 친환경 농수특산물과 한지공예, 천연염색, 녹차 등을 홍보한다.

     

    아울러, 남도답사 일번지 강진군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관광부 최우수 축제인 강진청자문화제를 비롯한 다산제, 영랑문학제 등의 축제와 무위사, 영랑생가, 다산초당 등 볼거리, 남도대표 한정식, 짱뚱어탕, 은어구이 등 강진의 문화와 입맛을 소개하는 ‘롤 스크린’을 제작해 함께 소개하게 된다.

     

    강진군에서도 이번 ‘이 달의 시·군’ 선정을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제12회 강진청자문화제’ 홍보와 함께 지역 알리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 4기 2차 연도인 7월 이후에는 그 동안의 ‘이 달의 시군’ 운영 성과와 개선점을 발굴해 도와 시군이 함께 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