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우 협의회 새롭게 구성 출발 !

  • 이승기 협의회장 선출, 화합과 소통으로 한우협회 이끌어갈 터

  • 강진군 한우협의회가 한우산업 발전은 물론 화합과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활동에 앞장서고자 협의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진군에 따르면 기존의 강진군 한우협회가 오래 전 협회 기능이 상실 된데다 우리지역 한우산업의 초석이 되고 구심점이 되는 한우 대표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판단, 올해 11개 읍면 한우협회가 4차례의 회의를 통해 정관을 확정하고, 지난 5월 12일부터 27일까지 임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 한우협회가 새로 구성한 임원은 ‣ 회장 이승기(60세,군동) ‣부회장 주대열(55세,마량), 이은성(56세,작천) ‣감사 임동추(51세,강진읍) ‣사무국장 김강민(43세,군동)등 5명이다.


    이승기 강진군 한우협의회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과 사료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길만이 현재의 시련을 이겨낼 수 있다.며”“임원기간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한우농가의 소득창출과 경영안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진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군수실에서 강진원 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강진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과 장기간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깊이 공감하면서 향후 경영안정과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의견을 나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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