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숲에 마케팅을 더하다

  • 국산목제품, 임산물 및 버섯종균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유통교육 실시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산목제품, 임산물, 표고버섯 종균(톱밥배지)의 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유통마케팅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난 4월27일 유통 실무자 및 교육 희망자 98명을 대상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첫 번째 강의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숲을 마케팅하라! 山이 醫師(의사)다”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트렌드 와칭을 통한 분석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타겟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산림조합 제품의 의미부여를 통한 숲 마케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영인글로벌 한원택 CTO(최고기술경영인)는 “국산목재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산 목재의 우수성 및 특성을 소개하고 목재유통 실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국산목제품의 유통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강남대학교 고태형 교수는 “임산물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강점인 신뢰, 청정 국산 임산물 등 국가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리고 산림조합만의 특색 있는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강조하였고, 또한 오프라인 뿐 만아니라 SNS 마케팅 기법 등 온라인 영업스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였다.

    윤관중 경영상무는 산림조합이 55년간 국민과 함께하며 국산 목재, 임산물, 버섯 종균을 안정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하여 왔지만 유통전문가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유통부문 전문 마케터 집중육성」과정을 개설하여 지속적인 조직발전과 미래를 위한 투자로 유통전문 핵심마케터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통부문 뿐만 아니라 분야별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소관 지사무소에 자체적으로 중장기 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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