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SW판매업협동조합-전자랜드, 협력사업 개시’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의 회원 단체인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대준, 이하 컴퓨터조합)은 1등 가전IT 양판점인 전자랜드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따른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협력사업은 가전IT분야에서 관련 대기업이 골목상권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한 판로지원과 업무분담을 지원하는 첫 사례여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컴퓨터조합측은 밝히고 있다.

    전국 109개의 대형 가전.IT 양판점을 운영하고 있는 전자랜드와 컴퓨터관련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조합이 협력을 통하여 전자랜드에서 판매하는 IT제품의 설치와 서비스의 전담은 물론 전자랜드와 컴퓨터소상공인의 매출을 확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스마트폰 출시 이 후 불어 닥친 컴퓨터업계의 불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퓨터조합은 공동서비스 브랜드인 ‘컴퓨터안심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통해 대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윈-윈 비즈니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히고 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이와 같은 대기업과 소상공인의 협력사례가 보다 많아지고 시장에서 검증되어, 새로운 시장 거버넌스 체계가 구축되어 진정한 동반성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퓨터조합은 전국에 32개 지역조합과 30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공동구매, 공동브랜드, 공동서비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협동조합 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조합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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