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학생들 신종플루 걱정 없어요.



  • - 11일부터 20일까지 초,중,고 학생단체 신종플루 예방접종 -


    담양군은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담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단체 예방접종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12개 방문접종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 2회 접종을 해야하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우선 접종, 이달 20일까지 관내 25개 초․중․고교 4645명에 대한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예방접종이 이뤄진 지난 13일 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담양동초등학교를 방문, 학생 접종 현황을 점검하고 교원과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담양동초등학교 민영방교장은 “최근 플루 확진을 받은 학생이 발생해 다른 학생들의 전염 예방 등 학생들 건강관리를 위해 고민이 많았는데 전체 학생에 대한 예방접종이 이뤄져 안심이다”고 말했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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