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나눔은 LG이노텍이 최고랑께



  • - 고서면-LG이노텍 ‘1사 1촌’ 농촌사랑 봉사활동


    담양군 고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간존중의 경영을 펼치는 LG이노텍 광주공장이 고서면 단감농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담양군에 따르면 LG이노텍 광주공장 하충신 경영지원팀장과 조합원(위원장 이기동) 100명이 지난 7일(토) 고서면의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일을 도왔다.


    김상백 고서면장은 “일찍 찾아온 한파로 단감농가에게는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인데 신종플루 확산으로 일손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 여러분들의 일손하나가 농가에게 희망을 주는 귀중한 일손이다”며 LG이노텍 조합원들을 맞이했다.


    처음으로 1사 1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는 장순석씨는 “일손이 없어 노심초사했을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 진다”고 말하고 가족에게 직접 딴 단감 맛을 보여주겠다며 단감 한 박스를 구입했다.


    한편 광주광역시 하남공단에 위치한 LG이노텍은 2007년 고서면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봉사활동과 고서초등학교를 비롯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컴퓨터 등 학습기자재와 장학금을 전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등 ‘인재’를 제일로 하는 기업임을 확인시켰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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