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전문가의 선택 ‘담양대나무축제’



  • -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 선정 ‘가볼만한 축제 20선’ -


    축제전문매거진 ‘참살이’가 담양의 대표축제인 ‘담양대나무축제’를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축제로 선정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참살이는 국내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가볼만한 축제 20선’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가볼만한 축제 20선’에는 담양대나무축제를 비롯 금산인삼축제, 춘천마임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제주정월대보름들불축제 등이 선정됐다.


    담양대나무축제는 지역의 부존자원인 대나무를 활용해 지역의 특색을 잘 나타냈으며 대숲에 산책로를 조성한 국내 제일의 웰빙관광지인 죽녹원을 비롯 아름다운 숲 대상에 선정된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연계한 축제 동선 구축으로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참살이 김지영 대표는 “그동안의 전국 축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자료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지역의 특색이 잘 살아나면서도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았던 축제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사)담양대나무축제위원회는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즐거운 제12회 담양대나무축제를 만들기 위해 ‘대숲 맑은 느림보 마을 담양’의 이미지와 부합하는 참신하면서 감각적인 주제를 내달 18일까지 공모 중이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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