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딸기 수경재배 농가 현장 기술 지도

  • 담양군이 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명품딸기 생산을 위해 딸기 수경재배 농가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부터 ‘2009년 딸기 우량묘 생산 시범 농가’인 월산면 조인수씨를 비롯 ‘2009년 유기배지 활용 수경재배 시범 농가인 고경주씨(고서 동운리), 수경재배 신규농가인 전채우씨, 홍순성씨 등 47농가에 대해 현장 지도를 펼치고 있다.


    이번 현장 기술 지도는 원수 분석을 통한 표준양액 조성과 시비처방을 비롯 수경재배 양액관리와 환경관리, 정식기 병해충 정밀예찰 및 방제기술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 사항에 대한 관리기술을 중점 지도한다.


    아울러 오는 23일 딸기 수경재배 농업인대학 교육생과 딸기수경재배 관심농가 등 40여명과 함께 농업박람회와 진주시 대평면 소재의 딸기 고설재배단지를 견학, 딸기 촉성재배 문제점 이해와 개선방안에 대한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친환경 농업 기술과 선진 딸기 재배 기술을 습득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은 딸기 수경재배과정과 블루베리재배과정을 개설, ‘2009년도 농업인대학’을 운영해 각 과정별 40여명씩 총 9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을 받았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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