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종합평가 최우수 군 선정

  • - 금성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탁월 -


    담양군이 환경부 주관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종합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가 전국 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128개소를 대상으로 한 ‘2008년도 폐수종말처리시설 운영관리 실적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군으로 선정,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평가대상인 금성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은 폐수처리 효율성을 비롯해 비용 부담금 징수율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배출업소 관리 시스템과 경제성, 안전관리 등 재난대비와 운영인력 전문화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공단지 입주업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와 폐수를 방류수 수질기준 이내로 적정처리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하수 유입률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토록 체계적으로 관리한 점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주영찬 군수권한대행은 “앞으로 폐수종말처리시설을 더욱 철저히 운영하여 영산강 수질오염을 줄이고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 친환경 생태도시로써의 면모를 살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월말에 개최되는 ‘제5회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에서 최우수시설 표창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담양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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