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담양장학회, 새해에도 장학금 기탁 이어져

  • 엔에이치네트웍스(주) 5백만 원, 담양장터주식회사 1백만 원 기탁



  •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담양군 인재육성을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지난 4일 엔에이치네트웍스(주)의 이근신 대표가 5백만 원의 장학금을, 담양장터주식회사(대표 조성운)에서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엔에이치네트웍스(주)는 2001년 설립되어 대표적인 IT 강소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연구개발을 강화해 인공지능,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등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지향형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근신 대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고향의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장터는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지역 업체에서 생산된 600여개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설 명절을 맞아 1월 31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성운 대표는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얻은 수익금을 다시 담양의 학생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너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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