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강화' 담임교사 직무연수 실시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18일을 시작으로 초등학생들의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강화를 위한 「초등 1, 2학년 담임교사 직무연수」를 관내 초등 1, 2학년 담임교사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수는 학습 부진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교사의 역량 강화 차원으로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 능력의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다지기 위함이다.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신장을 위해 학생들의 연필 잡는 방법부터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까지 함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든 학생의 동일한 출발점 보장을 위한 단위학교 책무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초등 1, 2학년 담임교사 직무연수는 원격 연수 15시간, 집합 연수 15시간(총 30시간) 운영된 직무연수로 원격연수는 기 실시되었고(4. 22.~5. 13.), 집합연수는 5일간(18일, 20일, 25일, 27일, 28일) 방과 후 운영된다. 원격연수는 초기 문해력 중심의 연수로 집합연수 전에 실시함으로써 초기 문해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갖게 하였고, 집합연수는 초기 수해력 중심으로 운영하되 수업 속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기초 수학 지도 방법 및 교구활용을 중심으로 문제 해결 전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원격연수를 통한 초기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읽기 전략 및 읽기 유창성 등 지도의 실제에 대해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이정희 담양교육장은 “기초학력을 튼튼히 하는 것은 우리 교사의 책무성이다.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책임교육을 위한 초등 1, 2학년 담임교사 직무연수는 그 과정의 출발선 상에 있는 것으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명품담양교육의 가장 기본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연수라고 본다. 본 연수를 통해 초등 1, 2학년 담임교사의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능력의 전문성을 신장하여 다양한 출발점을 지닌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교사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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