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 지원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은 지난 17일 서로 다른 개인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차별 없는 교육 실현을 위한 다문화교육 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다문화교육 지원 네트워크 협의회는 초․중학교, 담양군청,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문화가정 학생 및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실무자 및 센터장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의회는 다양한 문화 이해를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지역 사회의 친다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2019.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운영에 대한 협의와 지역 다문화 사업의 효과적인 협업 방안 수립을 내용으로 운영되었다.

    「2019.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행사는 6월 15일 담양남초 체육관에서 담양의 모든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진로 및 상담, 자녀와 책읽기를 통한 이중언어 교육, O, X 퀴즈를 통한 다문화 인식 개선을 주제로 운영 할 예정이다.

    이정희 교육장은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은 점점 증가할 전망이다. 이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해서 학교 및 유관기관에서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담양의 모든 학생들이 서로 다른 개인을 존중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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