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교육지원청, 농촌 유학 사전 캠프 실시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남규)은 지난 7일, 담양으로 농촌 유학을 꿈꾸는 학생, 학부모 26명을 대상으로 ‘자연아 노~올자!’ 힐링유학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담양교육지원청 유학생 유치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농촌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중심으로 실시된 캠프이다. 담양의 장점을 잘 알릴 수 있는 용오름 에코힐링 체험마을에서 담양의 특산물 쌀엿 만들기, 점심 식사로 학생, 학부모와 함께 주먹밥 만들어 먹기,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와 물고기 잡기 체험을 했으며, 이어서 담양교육과 금성초, 무정초, 용면초 교육에 대한 홍보를 했다.

    김남규 교육장은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는 담양교육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면서 “자연과 교육환경이 좋은 담양군으로 유학 와 행복한 학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실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농촌 유학 사전 캠프에 참석한 조봉초 김은아 학부모님은 “모처럼 가족과 함께 경관 좋고 공기가 맑은 농촌 체험을 하게 되어 있어 좋았다. 두 아이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데, 공기 좋은 담양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초등학교를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다.” 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덕이있는 마을학교’에서 8월 4일부터 5일까지(1박 2일) 창평 슬로시티 방문자센터에서 농촌유학캠프을 운영하며, 담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농촌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여 농촌 유학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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