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홍 도의원 출판기념회 '대성황'



  • 지난 12일,  박철홍 도의원(민주당·담양1)출판기념회가 1500 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며 끝마쳤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박의원이 "역사는 현재와 미래의 거울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통해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는지를 바로 알아야만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오늘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라고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역사를 다룬 ‘역사는 흐른다’란 교양서적을 출간한 박 의원은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인들이 자서전이나 정책집, 수필집을 내놓는 것이 일반적인이지만 고려 말부터 조선후기인 대원군 시대의 직전까지를 사안별로 심층 분석해 다룬 것으로 개인의 SNS에 지속적으로 올렸던 것을 엮어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600여 쪽에 달한 이 책은 박 의원이 학창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틈틈이 공부한 내용을 토대로 현재의 정치 및 경제 사회적 시각을 덧붙여 드라마와 영화 소설 등과도 비교하면서 읽기 쉽고 재미를 더해 만들어졌다.박 의원은 “지난 2004년 사드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을 때 광해군 시대의 중립외교를 더듬어 공부하기 시작하면서 글에 대한 욕심이 났었다”며 저술 배경을 설명 한 후  “대원군 시대 이후도 이미 SNS에 올려 놓은 만큼 이번 출판을 계기로 독자들의 평가를 들은 뒤 하편의 출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재선 도의원의 벽을 넘어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박철홍 도의원을 격려하기 위한 축사가 이어졌다.

    이개호 국회의원은 “박철홍 도의원은 똑똑한 도의원, 성실한 도의원, 부지런한 도의원으로 정평이 나있으면서도 전남도 집행부와도 원만한 인간관계가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빼어나다” 며 “특히 정치적 동지로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박철홍 도의원의 중단 없는 전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일에 대해 바보처럼 미련스럽게 일하는 박철홍 도의원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얻어 더 큰 뜻을 이루는 세상을 기원하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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