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평초, '전통한과 체험'으로 바삭바삭하고 맛있는 쌀강정 만들기



  • 사평초등학교(교장 한연숙)는 지난 9월 20일(수) 달빛무월마을(전남 담양군 대덕면)에서 바른식생활교육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식생활 체험 공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이 쌀을 이용한 한과를 직접 만들어 보는 농어촌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음식문화가 서양식으로 점점 변화되어가고 인스턴트식품의 확산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해치는 현실에서 이번 바른식생활 농어촌 체험학습은 농어촌지역의 쌀소비를 촉진할 뿐 만아니라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2학년 정예지 학생은 “쌀을 튀겨서 조청과 버무리면 바삭한 과자로 변하네요. 간단한 요리로 쌀의 변신이 참 신기하고 재미있어요”라고 말하고 이화자 영양교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른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인 농어촌 체험학습 한과(쌀강정)만들기 체험을 실시하면서 전통 식문화를 알리는데 일조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김영일 교감은 “한과 체험은 우리 아이들이 즐거운 놀이처럼 참여할 수 있고 또한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 전통 문화 살리기 교육에 효과적이다”라고 하며 전통문화 가꾸기 교육이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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