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용면지역치안협의회 합동순찰활동

  • 협력적 범죄예방으로 공동체치안 인프라 구축



  • 담양경찰서(서장 김성열)는 지난 12일 용면치안센터 지역치안협의회에서 자발적으로 구입한 승합차(카니발) 1대를 활용하여 자체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적극 추진하였다.

    지난해 9. 3. 용면치안센터(센터장 정동영)는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위해 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고 지역에 거주하는 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주민 39명의 뜻을 모아 지역치안협의회를 발족하였다.

    특히, 협력적 범죄예방 및 치안인프라 구축 방안을 토의하고 안전한 용면을 만들기 위해 매주(월∼토) 19∼22시까지 관할파출소, 지역치안협의회와 합동으로 농∙특산물 절도예방관련 비닐하우스 재배단지, 추월산 주변 등 관광지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로 지역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성열 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공동체 치안 구현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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