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조합법인 광수, 사랑나눔 과일꾸러미 210박스 전달

  • 담양읍, 월산면, 무정면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대상



  •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는 지난 16일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결손아동 등 저소득층 21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나눔’ 과일꾸러미 기부행사를 펼쳤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작년에 이어 담양읍, 월산면, 무정면에 의뢰해 추천받은 210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나눔’ 과일꾸러미 기부행사를 가졌다.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는 “새로운 신시장 개척인 삼성웰스토리 납품을 기념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선물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기부와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수는 담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친환경농산물을 중간단계 없이 산지에서 직접 매입한 후 선별·상품화·포장 단계를 거쳐 최종 납품하는 농산물유통업을 전문으로 하는 영농조합법인이다.

    아울러, 2013년에는 담양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인재육성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담양푸드뱅크·참사랑요양원 등에 1억 6천여만원 상당의 과일을 기부한 바 있다.

    작년에는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수박을 기증했으며, 추석에는 손수 재배한 멜론을 전달한데 이어 11월에는 임직원 30여명과 담양읍, 월산면, 무정면에서 추천받은 신성길, 윤선기 씨 외 17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6천장을 배달했다.

    이와 함께, 담양과 광주지역푸드뱅크, 전남지역 불우시설에 과일을 2억 상당 기부했으며, 2015년에도 지역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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