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치과의사회와 교류협약 체결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 및 티켓 구매 등 협조



  • 담양군과 전남치과의사회가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 지원에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손을 맞잡았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최형식 담양군수와 박진호 전남치과의사회 회장, 이기환 부군수, 홍국선 전남치과의사회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단체는 문화관광, 생태도시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브랜드 구축을 통한 지역 마케팅을 위해 정보교환 및 자문키로 합의하고 우호증진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담양군 시티투어 운영 등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전남치과의사회와 협력 공동운영함은 물론 전남치과의사회 학술대회와 의사회보에 담양군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치과의사회는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와 함께 500여명의 회원과 지인들을 통한 박람회 입장권 구매도 약속했다.

    최형식 군수는 “금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과 전남치과의사회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서로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시발점이 되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박진호 회장도 “맛과 멋의 고장 담양군과의 교류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환영해주신 최형식 군수님과 군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구매에 솔선수범 하겠다”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