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의 정말’ 등 KTV 가을 개편 프로그램 첫 선



  • ‘돌직구 앵커’ 최일구, KTV 가을 개편 진행자로 인사
    팩트체크 토크쇼, 긴급출동 현장, 귀농다큐 등도 첫 선 

    “바른 정책 정보, 국민생활 실질적 도움에 개편 초점”

    ‘돌직구 앵커’ 최일구가 KTV의 새 대담 프로그램 진행자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KTV 국민방송(원장 성경환)은 10월 첫 주부터 단행되는 가을 프로그램 개편의 일환으로 ‘최일구의 정말’ 등 다수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TV ‘최일구의 정말’ 진행자 최일구 앵커

    ‘최일구의 정말(정책을 말하다)’은 정책의 기획과 시행을 책임지는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를 직접 불러, 국민생활과 국가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굵직한 정책들의 취지를 심도 깊게 파헤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해보는 심층 대담 프로그램이다.

    10월 4일 오전 9시 방송되는 첫 회에는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해구 위원장이 출연해,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의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혁신적 포용국가’의 개념과 실현 방안을 살펴본다.

    진행을 맡은 최일구 앵커는 MBC 보도기획부장, 보도국 부국장을 역임했고, MBC ‘뉴스데스크’, MBN ‘뉴스8’ 등을 진행하며 보여준 특유의 촌철살인 어록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최 앵커는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모를 정보의 홍수 속에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진행자 제의를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9월 30일부터 평일 오후 4시에는 언론보도나 SNS를 통해 잘못 알려진 정책 정보에 대해 해당 부처의 정책 담당자가 출연해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바로잡는 팩트체크 토크쇼 ‘사실은 이렇습니다’가 전파를 탄다.

    이밖에도 화재진압, 긴급출동 현장 등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현장출동 안전이 먼저다!’(10월 3일 오후 8시 20분),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일궈낸 이들의 진솔한 정착기를 소개하는 ‘귀농다큐 살어리랏다 3’(10월 6일 오후 10시 45분) 등이 새롭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KTV 성경환 원장은 “사실에 기반한 바른 정책 정보를 알리고 국민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개편의 초점을 맞췄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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