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지역구 예산 761억원 정부예산에 반영

  •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426억원 반영

  • 대안정치연대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역구 예산 761억원과 소관 상임위 문화체육관광분야 광주예산 1,583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29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426억원, 중외공원 아시아예술정원 조성 27억원, 첨단2지구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26.5억원 등 지역구 예산 761억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산업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집적단지 조성 426억원, 고령노약자 친화형 라이프케어로봇 실증기반 조성 32억원, 차세대 스마트시티용 광신경망 시스템 핵심 기술개발 15억원 등 8개 사업에 568억원이 반영됐다.

    최경환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면서 본격 추진되고 있는 4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사업이 첨단3지구에 조성되면,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선도하고 광주 지역경제를 넘어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만큼 파급효과가 크다"고 강조했다.

    SOC분야에서는 광주R&D특구 연결도로 개설사업비 57억원, 북부순환도로 개설사업비 20억원, 중외공원 아시아예술정원 조성 27억원, 용봉지구 공용주차장 조성 24억원 등 128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생활체육·문화 분야에서는 첨단2지구 신용 복합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29.5억원, 첨단2지구 북구종합체육관 건립 26.5억원, 중외공원 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조성 3.5억원 등 65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최경환 의원은 “한국수영진흥센터 건립,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운영사업 등 문화체육관광과 관련된 광주광역시 예산 1,583억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됐다”며 “한국수영진흥센터는 광주가 세계적인 수영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수영대회 레거시사업(유산사업)으로 490억원을 투여하여 세계적인 규모의 수영장과 선수단 숙소, 기념관 등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했거나 당초 국비신청액에 못 미치는 사업들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숙원사업 해결,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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