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선후배 명랑운동회



  • 북구청소년수련관장(강병연 관장)은 푸른꿈동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11월 3일(토) 09:30~13:00 까지 「선후배 만남의 장 - 명랑운동회」를 북구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실시하였다.

    올해 4년째인 선후배 만남의 장 - 명랑운동회는 현재 활동 중인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 30명, 졸업한 중․고생 20명, 청소년운영위원 10명 등 다양한 학년과 소속의 청소년이 어울려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승부보다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중심으로 운영된 선후배들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명랑운동회는 1부 개회식, 2부 명량운동회, 3부 선후배 만남의 장(삼겹살 파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판뒤집기, 하늘높이 슛, 풍선기둥세우기, MVP 시상을 비롯한 3시간의 경기를 통해 한자리에 모인 선후배들의 단결된 모습으로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되었다.

    문산중학교 1학년 김준희 학생은 2015년 방과후 아카데미에 참여하여 3년간 활동하고 올해 중학생으로 선배가 되어 후배들과 운동회를 함께 하면서 방과후아카데미 시절이 아쉽기도 했었는데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북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하경남 팀장은 우리 수련관에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2005년 9월 시범운영되어 14년째 운영하여 4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선후배 만남의 장을 계기로 선후배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이야기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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