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북구 특별교부세 10억원 확보

  • 올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42억 원 확보

  •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18일 “북구의 현안사업을 해결할 행안부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은 북구 관내 ▲본촌과 첨단 산업단지 노후 도로포장·보도정비 5억 원 ▲용전동 용산교 보수·보강 5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

    본촌과 첨단 산업단지는 준공후 15년∼35년이 경과됨에 따라 도로 노후화와 파손·균열이 심화되어 잦은 사고가 발생해 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5억 원을 투여해 올해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산단 내 입주한 1천여 개 기업과 1만 8천여 명의 근로자 및 주민의 보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용전동 용산교는 준공후 28년이 경과된 노후 교량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보수·보강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최경환 의원은 ▲본촌산단 진출입로 확장(광주용두∼담양대전) 20억 원 ▲대자초등학교 주변 하수암거 정비공사 6억 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4억 원 ▲태령동 농로포장공사(2.5억원) 등 올해 행안부 특별교부세 총 42억 원을 확보했다. 
    최경환 의원은 “올해 상반기 행안부 특별교부세 32억 원 확보에 이어 이번에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등의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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