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현안사업 행안부 특별교부세 20억원 확보

  • 용두동∼용전간 도로 확장사업 본격 추진

  • 최경환 민주평화당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2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북구 용두동~용전간 도로 확장사업에 투입될 2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용두동∼용전간 도로 확장사업은 광주 본촌공단에서 담양간 총연장 7.2㎞중 잔여구간 1.6㎞가 미 확장되어 본촌공단 진ㆍ출입 차량들의 상습체증과 안전성 미확보로 인해 병목ㆍ민원발생이 심각했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인 최경환 의원은 2016년부터 국비 34억원을 반영했으며, 특히 이번에 지방비 부족액 20억원을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99억원을 투여해 기존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4∼5월 중 착공해,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 의원이 이번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면서 담양군과 연접지역으로 물류이동 등을 원활히 하여 지역균형발전과 교통혼잡비용이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게 됐다.

    최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가 북구 본촌공단 산단주변 도로망과 연계성이 절실했던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익과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숙원사업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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