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을) 최경환, “정치는 경륜·신념·역량 필요”

  • 페이스북, 블로그 통해 정치의 길 선택한 이유 공개

  • 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년 4·13 총선 출마와 관련 국회의원이 왜 되려고 하는지, 정치의 길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을 마지막까지 지켜 본 그는 “지난 2009년 8월 김대중 대통령이 서거한 후 정치 참여를 결심했다”며 “지금 우리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필요한지를 배웠다”고 적었다.

    최 후보는 “지금 야권의 상황이 참담하다”며 “야당의 위기는 민주주의의 위기이고 대한민국의 위기라며 하루속히 국민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정치세력으로 일어나야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이 돼 한국정치를 바로잡고 정권교체를 위해서는 전국에 있는 김대중 세력과 민주화 운동 세력, 남북화해협력 세력, 호남 세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리민복을 위한 경륜과 신념 또한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공보기획비서관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을 지냈고 김대중 평화센터 공보실장과 전남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며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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