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수 후보 ‘문화·공연·전시 복합클러스터’ 조성 공약

• • 작성일 2016-03-29 08:40:56 | 수정일 2016-03-29 08: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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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북구의 대표적인 야외문화공간 강조

• 29일 이영수 북구을 무소속 후보가  ‘문화·공연·전시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공원으로서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중외공원을 근교의 광주문화예술회관, 비엔날레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등과 연계한 ‘문화·공연·전시 복합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광주는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시작으로 곳곳에 문화 콘텐츠를 개발, 연계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이 산재해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외공원은 학창시절 각 학교의 소풍 장기자랑의 끼를 뽐내던 추억의 장소로서, 앞으로는 예향 광주시민들의 여러가지 자유로운 문화의 장으로서 많은 참여와 창의적인 공연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각 시설, 기관이 적극 협업하고, 문화예술회관 꽃길 산책로를 조성해 시립미술관과 시립·국립박물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중외공원 문화벨트 내 다람쥐 순환버스 운행, 명품 테마길 조성, 통합 홍보물 제작 뿐만 아니라, 문화향유 기회와 휴식처로서 음악 분수, 설치예술 조각공원 등아시아문화전당과 더불어 문화수도에 걸맞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북구의 대표적인 야외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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