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무소속, 이영수 후보 선거 개소식‘성황’

  • 광주 북구을 이영수(무진스님) 후보가 26일 운암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이영수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 및 시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영수 후보는 개소식에서 이영수의 10대 개혁과제 선언과 함께 희망이 내 곁으로 광주 북구을 2020공약을 발표하고 북구의 희망지킴이로서 북구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기득권을 내려 놓고 일하는 정치! 민생을 위한 생활정치,!정치가 바로 서는 개혁정치!’를 주창하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어 “사회정의는 땅에 떨어지고 경제는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정치는 진흙탕처럼 혼탁하기만 하다”며 “저 이영수는 이 대로는 안된다는 비장한 각오와 나라를 구하는 호곡의 심정을 안고 거치른 광야에 몸을 던지듯 이번 광주 북구을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지금의 정치, 결코 이렇게 내버려 둘 수는 없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라며 “정치가 국민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이 정치를 오히려 걱정하는 이러한 현실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치란 삶에 지친 우리 서민들, 변두리에 버려진 소외계층들이 서러운 가슴속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라며 ”비록 미력하지만 나를 태우는 촛불이라도 되어야겠다는 민과 번뇌 끝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이 날 개소식에는 김영길 한국저널리스트대학 부원장, 박용철 전 북구의회 의장, 정진 전 예술고 교장, 박태영 광주야구협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