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세미나 개최 ”

  •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주최, 지방대학 육성 방안 논의

  •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 구의회의장협의회, 조선대학교가 후원하는 “전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 세미나가 9월 10일(화), 14시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김동찬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사무총장(북구의회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지방분권 및 전국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대학의 육성을 통해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방대학 지원․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분야별 전문 교수들을 모시고 광주에서 “전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광주광역시 각 사회․교육단체, 학부모회 등을 방청객으로 모시고 김광주 교수(경일대학교 행정학과)의 사회로, 복문수 교수(전남대 행정학과)가 “지방대학의 현실과 위기”, 이재훈 교수(영남대 대외협력처장, 교육부 대학발전기획단 지방대학발전분과 분과장)가 “지방대학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세미나 토론자로는 김시욱 교수(조선대학교 기획조정실장), 신동호 교수(한남대학교 교수협의회 회장), 신원형 교수(전남대학교), 이신희 교수(경북대학교 기획부처장), 임광현 교수(원광대학교 행정언론학부,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가 참여한다.


    또한 이날 토론회의 개회식에는 김동찬 의장(광주 북구의회 의장,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 협의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되고, 이재술 대구시의회 의장 등 전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회원,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송광운 광주 구청장협의회장(북구청장), 서재홍 조선대학교 총장이 참석하며,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국정과제로 “지방대학 지원 확대”를 선정하고, 교육부에서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지방대학 육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방대학이 처해 있는 위기와 현실을 냉철히 되돌아보고, 지방대학이 국가와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략과 대안들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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