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제13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행사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10월 경로의 달과 제1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서편제 보성소리전수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그동안 국가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시상과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득량면 안수일외 15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가 큰 보성읍 임상선 외 8명에게 표창을 하였으며, 대한노인회 보성군지회(회장 임한정)에서는 노인복지증진에 공헌한 문덕면 송병남 어르신 등 5명에 대하여 격려의 표창을 하였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록 노인 복시시설 대폭 확충과 건강 프로그램 마련, 생산적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서 노인복지 증진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노인인구가 28%를 넘는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활기찬 노인복지 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2월 노인복지관 개관과 요양시설 신축,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실버건강 대학 운영,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등을 추진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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