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선5기 2주년 성과와 비전

  • 녹차수도 보성,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
    국민인지도 1위, 녹차미인 보성쌀 1위 등
    잘 다져진 안정적인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눈부신 발전


    “안정적인 지역기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1등 보성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정종해 보성군수는 민선 5기 2주년을 맞아 앞으로 주민소득 증대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여 잘사는 보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 군수는 중앙부처와 민선4기 보성군수 재임기간을 포함해 40여년을 공직에 몸담은 행정의 달인, 예산 전문가로서 합리적인 예산운용과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으로 탁월한 업무수행을 인정받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인지도, 매력도 조사에서 국민인지도 종합 1위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와 지표에서 1위 내지는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총 148개 부문에서 738억여 원의 시상금과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등 군정전반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역 대표 쌀인 녹차미인 보성쌀이 전남 10대 명품브랜드 5년 연속, 전국 3년 연속 우수브랜드로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Love米 인증을 받은데 이어 최근 전국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브랜드쌀 평가에서도 전국 155개 브랜드 중 우수 브랜드 1위에 선정되어 보성 농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어촌 건설
    농림어업 분야 예산을 취임 초 500억 원 대에서 1,000억 원 대로 확충하고, 중장기적으로 연소득 1억 원 이상 1,000가구를 육성할 계획이다. 2014년까지 친환경 인증률 45%를 목표로 친환경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벼육묘용 상토, 유기질 비료 등 맞춤형 농업 지원과 강소농 육성, 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시설원예 재배 및 APC원예산지유통센터 운영, GS리테일과 롯데마트 업무협약, 씨감자 생산기지 구축 등 농업인 소득창출에 힘쓰고 있다.


    보성녹차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2008년부터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중이며, 3년 연속 미국(USDA), 유럽(EU), 일본(JAS) 국제유기인증을 획득했다. 차 산업화를 위해 연관제품 개발과 녹차가공유통센터 활성화,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 차 관련학과 졸업생 공무원 채용, 목포대학교 「전통차 및 웰빙 식품 전문과정」운영, 보성녹차 장학금 지원 등 차 전문가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은 보성의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원활한 꼬막수급을 위해 꼬막웰빙센터 조성과 꼬막종묘배양장 건립, 패류연구센터 건립사업을 전라남도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수산물 위판장도 건립한다. 이외에도 보성녹돈, 명품배, 딸기, 삼베, 참다래, 웅치 올벼쌀 등을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여 FTA 대비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 지역 미래의 꿈, 인재육성
    인재육성을 군정 역점시책으로 선정하여 교육기관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8년 재단법인 보성군장학재단을 설립하여 100억 원을 목표로 현재 71억 5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영어평생교육특구로 교육부문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초․중학교 친환경 무상급식,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운영, 대도시 유명학원 강사의 교과목 학습 추진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군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등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지역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문화의 집을 개관하고, 한국차소리문화공원 내에 연면적 5,380㎡, 74억 원을 들여 청소년수련원을 건립 중이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20억 원을 투자하여 농어촌공공도서관을 개축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아동행복마을 드림스타트사업은 4개 읍면에서 금년에는 9개 읍면까지 확대하였으며, 아동복지 통합지원체계구축 시범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3차례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성장 동력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영암~광양 간 고속국도 준공과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 보성지사 개소로 지역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세계적인 규모인 보성글로벌표준기상관측소와 연계한 산업 육성으로 기상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해 준공한 145천㎡규모의 조성농공단지는 (재)전남테크노파크 마그네슘 부품단지 등 3개 업체가 입주하였고, 금년 내 분양 완료를 목표로 13개 업체와 입주 협의 중에 있다. 보성신소재산업단지는 1,952천㎡규모에 1,544억 원을 투자하여 연구개발, 금속 가공제품제조 등 관련 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광주․전남 최초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보성 5일시장은 총 사업비 113억 원을 투자하여 올 연말께 개장할 예정이며, 보성매일시장 현대화 사업에 이어, 벌교시장 현대화사업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2014년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연차별로 공급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17억 원의 보성사랑상품권 발행, 사회적 기업․마을 기업의 육성을 통한 생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가보고 싶은 곳 1위, 보성관광의 세계화
    녹차수도 보성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한국차박물관은 개관 2년여 동안 42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공직자 간부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참사랑 모임”에서 매일 다례 교실 운영과 차 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차소리문화공원 주변으로 세계차나무식물원과 관광녹차생태공원이 조성중이며, 문학의 고장 벌교는 태백산맥 문학관 옹석벽화의 국내 최초, 최대 자연석 옹석벽화 인증과 세계 기록 도전, 태백산맥 문학거리․벌교역 정비, 지난 6월 복원을 마치고 개관된 보성여관 등에 힘입어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율포솔밭해변 주거지의 이주가 완료되어 명품해변과 국민여가 오토 캠핑장 조성 등 자연 친화적인 관광 편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며, 판소리의 본 고장으로서 서편제판소리테마파크와 판소리전수교육관 조성, 그리고 홍암나철선생 선양사업과 관람석 500석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내년 개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원과 갯벌․바다․공룡․산․역사․문화 가 한 데 어우러진 보성만의 독특한 체험 관광을 테마로 비봉공룡공원, 해양복합레저공간, 선소복합낚시공원 등 레저휴양단지 조성과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 등 사계절 테마가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 보성을 실현하고 있다.


    축구장과 야구장 등 체육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풍경이 있는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벌교스포츠센터도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함께 더하는 복지, 함께 나누는 행복 실현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30%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여 공공보건기관 시설개선과 다문화, 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사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벌교복지센터 등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특히 2014년까지 관내 25개 보건기관의 환경 개선을 목표로 2011년까지 17개소를 완료하고, 2012년 현재 3개소를 신축 중이며, 보건소 이전 신축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 행복시범마을을 비롯하여 신흥동산 체조마당, 실버건강대학, 노인체조교실, 스포츠댄스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소한 보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는 지역사회의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참여형 복지행정을 강화하면서 여성의 사회참여와 나눔 문화 확산으로 행복한 지역 사회의 동행이 되고 있다.


    ▲아름다운 보성, 100년의 설계
    2010년 준공한 보성군청사 리모델링 및 별관개축사업은 임기 중 가장 큰 성과로 꼽히면서 예산절감과 시설개선의 모범사례로 전국에서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도심 속 신흥동산과 동윤천생태공원, 벌교 숲 공원은 녹색 친환경 공원으로서 군민의 쉼터가 되고 있다.


    2006년부터 157억 원을 들여 추진한 벌교 소도읍 육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100억 원이 투자되는 보성읍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군청 앞~정산아파트 간 도로 확․포장 사업 준공과 보성남초등학교~보성읍사무소 구간, 농산물검사소~철도건널목 구간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2008년부터 예산 3,000억 원 시대를 열며 지방재정을 대폭 확충한 가운데, 한정된 재원을 효과적으로 운용하여 ‘빚 없는 군’, ‘행정안전부 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기관’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최대의 인공습지인 210천㎡ 규모의 주암호생태습지공원은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암호생태관 건립, 생태문화탐방로 조성,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제암산건강관리센터 조성 등으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녹색생태 공간을 디자인 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택, 도로, 영농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민선 4기부터 상․하수도 예산을 대폭 늘렸으며, 벌교천, 율어천, 노동천 등 생태하천복원과 장좌재해위험지구, 노동 대련교, 보성 봉화천 등 수해복구 공사로 재해위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종해 군수는 “국민인지도 종합 1위, 녹차미인 보성쌀 전국 1위 등 최근의 군정 지표들을 보면 잘사는 보성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뒷받침 해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성군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군민의 아낌없는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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