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 보성군수, 자치대상 수상



  • 행정대상 부문 지방자치 발전 공로


    정종해 보성군수가 지난 2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회장 김용숙)로부터 자치대상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9주년과 지역신문의 날을 기념하여 자치대상 행정대상 부문에 정종해 보성군수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종해 군수는 돈버는 농업, 잘사는 농어촌 건설을 목표로 2014년 친환경 인증률 45%를 목표로 친환경 생산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으며, 맞춤형 농업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도모한 결과 녹차미인 보성쌀 전남 10대 명품브랜드 5년 연속, 전국 3년 연속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어 농림수산식품의 Love 米 인증을 받는 등 차별화된 농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인 보성녹차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2008년부터 군수품질인증제를 시행하고, 녹차의 해외수출을 위해 국제유기인증을 3년 연속 획득하였으며 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보고 느낄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은 개관한 이래 42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녹차수도로서의 지역 이미지를 확고히 다져 나가고 있는 점도 크게 부각됐다.


    특히 지역 안정과 균형 발전의 큰 틀에서 잘사는 보성 건설에 중점을 두고 어려운 재정여건, 인구의 고령화와 감소, 산업 구조 취약 등 지역적인 한계 속에서도 예산 3천억 원 시대, 안정적인 소득기반 시설 확충 등으로 변화와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점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종해 군수는 “대상에 만족하지 않고 군민과 함께 녹차산업 발전은 물론, 문화와 관광․교육산업 등 모든 분야에서 변화하는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에서는 의정, 행정, 교육, 예술부문과 공직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등을 펼치면서 타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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