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해 보성군수, 강운태 시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은 사연



  • 차 문화 진흥 및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성공 개최 공로


    정종해 보성군수(65세)가 지난 25일 201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개막식장에서 한국차문화 진흥과 201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 성공 개최 공로로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최자인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장, 손민영 김포다도박물관장, 한국차문화학회장 여연 스님 등 국내외 차 관련 단체 주요인사와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정종해 군수는 전국 최대의 녹차주산지인 보성군이 대한민국 녹차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군수품질인증제 시행과 보성녹차 명품화, 발효차 개발, 연관 산업 육성 등으로 한국 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보성녹차의 유럽(EU), 미국(USDA), 일본(JAS) 국제유기인증 획득과 오스트리아 등 유럽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기의 성과를 거양하고 있다.


    특히 차의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한국차박물관을 2010년 9월에 개관하여 한 해 30여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명소로 가꾸고 있으며, 세계차나무식물원도 한창 조성 중이다.


    정종해 군수는 “보성녹차는 몸과 마음에 좋은 참살이 식품이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하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건강에 좋은 차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차문화 보급과 차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는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25일 개막하여 28일까지 4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렸다.


    국내외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차․도자기․공예품을 전시판매 하였으며, 보성군은 지난 17일 열린 한국명차선정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원당제다를 비롯한 10개 업체가 참가하여 차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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