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장이라서 더 행복해요!

  • 보성군, “여성이장 마을 녹색화 사업” 희망근로 추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장 마을 녹색화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성이장 마을 녹색화 사업”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46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전체 여성이장마을의 65%에 해당하는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편의시설 설치, 쉼터와 꽃길 조성 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주요 사업으로는 겸백면에서는 초암산과 다락금 솔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하여 아름다운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으며, 노동면에서는 마을 진입로를 철쭉꽃길로 조성하고 마을회관 주변에 주민편의를 위한 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조성면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20년 된 동백나무와 모과나무 종려나무 등 10여 그루를 기증해 마을회관 주변 공휴지를 아름다운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을 위해 현재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율어․복내․문덕․득량․회천면에서도 마을진입로 패츄니아․매리골드․철쭉 등 꽃길조성, 운동기구 및 음수대 설치 등 생활환경 정비에 앞장서 인근 지역 주민들로부터 “여성이장 마을은 나날이 살기 좋게 발전해 간다.”는 부러움을 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 의식 개선과 여성이장마을 운영 활성화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여성이장마을 장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6월부터 취약계층 한시적 생계지원을 위한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에 346명을 투입하여 생산적이고 서민 친화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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