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농사 중간 평가회 개최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5일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 및 조생종 확대재배 시범단지의 생육상황 등 전반기 벼농사 추진 상황을 비교 점검하기 위해 “친환경 고품질 보성쌀 생산 중간 평가회”를 개최 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및 현장 5개소에서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기술 핵심 실천과제 평가와 시범사업별 추진사항 관찰 및 중간평가를 가진 결과 “현재까지는 생육상태가 양호하며 고품질 보성쌀 생산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평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중간 평가회는 고품질 보성쌀 생산을 위해 중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한 핵심기술 보급과 시범사업에 대하여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벼 생육상황 비교 평가하여 금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까지 벼 생육은 비교적 좋은 편이며, 출수기를 전후하여 병해충 방제와 물 관리 등을 잘하도록 당부하며, 금후 태풍 등 기상재해만 없으면 최고 품질 보성쌀 생산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 벼 재배면적은 9,592ha로 올해 고품질 쌀 생산 시범단지는 녹차미인 보성쌀 단지 등 7개소에서 430ha가 재배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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