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자유교원조합.공식활동 돌입

  •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교육운동으로 실현하고 상생과 조화를 지향하는 교원노조인 전남자유교원조합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10년 08월05일 17:00에 전남 보성군 보성읍 보성리 140-1 전남자유교원조합 사무실에서 개소식 및 위원장 취임식과 함께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하였다.
      교육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한 금일 행사는 서울 부산 대구를 비롯한 각 시도 자유교원조합 위원장 등 관계자들과 전남지역 교육관련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전남자유교원조합의 출범을 축하 하는 가운데 개최 되었다.
      신우식(57) 위원장은 교육 현장의 이념적 대결과 교육의 정치화를 막고 교육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서 뜻을 같이하는 3개 교원단체(대한교조. 한교조. 자유교조)가 궁극적으로는 통합을 목표로 하되, 당분간 연대하여 협의체로 출범하고 앞으로 정책을 공조하기로 하였으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원평가와 학생인권조례제정 등의 현안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는 교원단체들과 함께 상생과 조화로운 대안을 제시하여 교단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신위원장은 추락하고 있는 교권의 회복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감과 동시에 올바른 사제관계의 정립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한 24시간 전화 상담 사업과 애국심과 충효사상을 진작시키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을  교원단체 및 학부모단체와 연대하여 자체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역설 하였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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