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민선 5기 공약사업 확정

  •  보성군은 민선5기 출범 이후 정종해 군수 공약사업을 총 8대 공약 56개 단위사업으로 확정하고 실과소별 관리카드를 작성하는 등 세부 실천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민선 5기에 추진할 군수 공약사업으로 8대 공약 56개 단위 사업을 확정하고,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실과소별 보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8대 공약으로는 ▲군정 재정의 지속적인 확충 ▲농어민 소득향상 ▲희망을 함께 나누는「복지보성의 꿈」실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 ▲지역의 특성을 살린 권역별 균형개발 ▲역사와 문화, 휴양과 레저가 있는 문화․관광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가꾸기 등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국가와 지역발전 등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통한 지속적인 재정 기반을 확충하고, 농어민 소득향상을 위해 농가 경영부담 완화, 농산물 유통의 활성화, 녹차산업의 육성, 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친환경 농업 육성, 고품질 수산물 생산기반 확충 및 경쟁력 강화 등 9개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을 함께 나누는「복지보성의 꿈」실현을 위해서는 노인복지 예산 확대 편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복지서비스 확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군민 평생건강을 위한 공공보건기관 신축 및 의료장비 확충 등 5개 사업을 확정했다.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받지 않고 인격이 존중되는 교육환경 조성, 인재육성 장학기금 100억원 확보, 영어 평생 교육특구 관련 업무 추진 등 5대 단위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의 특성을 살린 권역별 균형개발을 위해 행정․문화 중심지구, 농업․레포츠 관광지구, 다기능 복합 관광지구, 주암호 지구로 권역을 나누어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역사와 문화, 휴양과 레저가 있는 문화․관광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문화가 있는 보성만들기, 관광녹차 생태공원 및 세계차나무 식물원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기후 관련 산업의 육성, 신소재 부품 R&D 단지 유치 및 관련 사업 육성,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과 재래시장 환경 정비 등 6개 사업을 확정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가꾸기를 위해 도심속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도시가스(LNG) 공급 추진, 보성강 유역 정비 및 농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해 군수는 “공약 사항의 착실한 이행으로 풍요로운 녹색의 땅 희망찬 보성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지금부터 내실 있게 관리 및 추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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