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와 함께한 과학체험 캠프

  • 보성군 드림스타트센터(군수 정종해)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7일부터 1박 2일 동안 물놀이 안전교육 및 래프팅, 별자리와 함께하는 과학체험캠프를 여주시에 소재한 세종천문대와 남한강 일원에서 운영했다.

      군 드림스타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모․부자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의 고학년 70여명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열린 마음으로 꿈을 키우고, 긍정적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를 참가한 아동들은 물놀이 안전교육과 함께 ‘도전!! 래프팅’을 통해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친구들과 함께 협동하여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혼자가 아닌 함께’라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또한 밤늦은 시간까지 별자리 관측과 다채로운 체험행사 참여로 자신감을 키우고,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캠프에 참여한 엄규원(보성초 6)아동은 “도전!! 래프팅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짧은 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참여하는 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 효과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데 캠프의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보성군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저학년 아동들을 비롯한 유아들의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보성 율포해수풀장과 연계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참여하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보성,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는 보성군 드림스타트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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