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성직업훈련 ‘노인운동지도사반’수료

  •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여성기능 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여성직업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20일일까지『노인운동지도사반』을 개설 운영한 결과 37명이 수료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수료식을 가진『노인운동지도사반』은 주 2회 총10회에 걸쳐   노인운동 놀이, 지도․독서 놀이지도, 놀이문화 지도법 등에 대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교과를 운영했다.

      오는 26일부터 『동화구연 강사반』과정을 운영할 계획으로 현재 37명이 수강 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보성문화원에서 매주 월․화요일 운영하고 총 20회 강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노인운동지도사반』을 수료한 박소향씨는 “교육과정을 통해서 배운 시니어놀이지도법을 시어머니께 가르쳐 주었더니 간단한 동작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웃음이 함께 해서 너무나 좋다” 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가르쳐 달라는 주문과 함께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노인운동지도사반』수료와 함께 여성 직업 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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