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완농협중앙회감사위원당선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감사위원회를 열어 감사위원에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을 선출했다.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2월10일부터 시행된 개정 농협법에 따라 기존 이사회 내부기구에서 독립기구로 개편됐으며, 감사위원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병완 보성농협조합장(감사위원)은 "농협중앙회의 전반적인 내부 통제시스템을 조기에 선진화시켜 고객과 조합원이 요구하는 윤리경영의 새로운 모범을 창출하는 데에 기여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사후 감사에 치중하기 보다는 사전적으로 재무,회계적 리스크 뿐만 아니라 조직 전반의 리스크 요인을 찾아 내어 농협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독립기구로 신설된 첫번 째 감사위원이란 점에서 문병완 조합장의 경륜과 사명감이 앞으로 농협중앙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농협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문병완 감사위원은 1958년생으로 순천농림전문대와 전남대 농업최고


    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보성군의원, 농협개혁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국 RPC운영협의회 부회장과 농업경영인조합장협의회장을 맡는 등 조합원을 위한 농협 개혁과 미래의 비전을 만드는 데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는 세평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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