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성직업훈련 성과‘눈에 띄네’

  • - 오는 26일부터는『노인운동 지도사반』과정 운영 -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여성기능 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여성직업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26일부터 18일까지『독서논술지도사반』을 개설 운영한 결과 수강생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수료식을 가진『독서논술지도사반』은 주 3회, 총20회에 걸쳐   독서논술지도에 대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교과를 운영해 30여명의 수강생 중 22명이 자격증을 따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초고령 사회를 맞아 6월 26일부터 『노인운동지도사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48명이 수강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노인운동지도사반』은 보성문화원에서 7월 2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회 운영되며, 노인운동 놀이지도, 독서놀이지도, 놀이문화지도법 등에 대한 내용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독서논술지도사반』을 수료한 박명희씨는 “체계적인 독서지도 교육을 통해 자녀 교육지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삶의 목표를 재설계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장기 교육과정 개설을 희망했으며, 수강생 전원이 교육 과정에 매우 만족을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여성기능 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여성 직업 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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