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하며 환경 중요성 배워요



  • 보성군, 재활용 분리 배출 체험학습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3일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주부들과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분리수거 1일 체험학습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가한 주부들은 보성군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가연성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장을 견학하고, 가정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 선별, 스티로폼감용기와 대형폐기물파쇄기를 이용 직접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체험학습을 했다.


    또한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하수종말처리장 및 가축분뇨공공처리장이 있는 보성환경사업소를 방문하여 처리과정을 견학함으로써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도 가졌다.


    보성군과 여성단체협의회는 아름다운 환경보존을 위해서는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군민의 참여와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오는 11월 14일에는 주부와 학생을 대상으로 2차 체험학습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 현장 체험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공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라 생각하고 가정에서부터 재활용품의 분리 배출하여 환경보전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보다 깨끗한 보성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의 참여와 실천이 중요하다”며 내 집 앞 청소, 쓰레기 재활용 생활화 등에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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