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를 빌려서 농사지으세요



  •  보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서는 농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를 중심으로 농기계를 임대하여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임대문의가 쇄도하고 있으며 영농단계별로 필요한 농기계에 대한 현장기술지원과 함께 농업인에게는 농기계 구입에 대한 부담을 경감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기계 임대사업은 2008년 바이오디젤 유채 수확용 클라스콤바인 임대를 시작으로 현재 논두렁 조성기를 포함 9종 43대를 확보하고 있으며, 임대 농기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1년도에 농기계 임대사업 추가 사업을 통해 농가 수요 조사를 토대로 약 12종 70여대 추가 확보를 중앙정부에 신청해 놓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부녀자들의 과중한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시킬 계획이며, 앞으로 관내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농기계 현장교육과 순회수리를 통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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