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가라!! 보성 해수․녹차탕 각광



  • 녹차속 카테킨, 신종플루 증식 억제


    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 등이 신종플루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논문 등이 계속 발표되면서 녹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이 운영하고 있는 해수․녹차탕의 이용객도 크게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논문, 언론보도 등에서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으로 신종플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녹차가 건강 필수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군이 직영하고 있는 해수․녹차탕의 이용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등 신종플루 특수를 누리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바이러스관련 국내 연구 논문에서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신종플루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발표에 이어 지난 22일에는 일본 연구진이 “녹차, 신종플루 증식 억제 효과" 등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관심이 녹차에 쏠리면서 녹차제품과 음료 등도 증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정지역의 득량만에 자리 잡고 있는 율포해수․녹차탕은 지하 120m 암반층에서 끌어올린 해수가 보성 녹차와 만나 지친 몸을 달래주는 전국 유일의 녹차해수탕이다.


     녹차는 고혈압과 동맥경화, 관절염, 신경통, 건성피부 보호와 피부병 예방 효과가 뛰어나고 아토피 치료에 효험이 있어 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또한, 해수․녹차탕 인근에는 율포해수욕장과 제암산휴양림, 보성차밭 등 볼거리와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 말,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는 옛말이 있듯이 전어회의 먹거리로 그 인기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보성군에서는 율포해수․녹차탕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보성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