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2일 저소득․취약계층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군관계자에 따르면 2007년에 차상위계층 노인 국민건강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2008년부터 의료비 부담이 많은 차상위계층 65세이상 노인세대에 가구당 만원 미만의 국민건강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370여 세대에  2천 여 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생활형편이 어려워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해 몸이 아파도 병원을 다닐 수 없었던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병원을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자칫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노인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여 사회적 비용부담을 줄이는 등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보성군에서는 “앞으로도 경제위기에 노인 저소득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생계보호비, 의료비, 주거지원비 등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조사로 요보호 대상자를 발굴하여 보호하고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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