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생활체육과 축제문화의 결합



  • 보성군은 오는 11월 29일(금) 오후 4시 보성군 봇재2층 봇재홀에서 생활체육과 축제문화의 결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산업포럼(대표 이강복)에서 주최하며 보성군과 ㈔한국문화경제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문화산업포럼의 2019년도 다섯 번째 포럼으로, 통합스포츠 문화축제로 생활체육 발전 방안마련 등 총 세가지 내용이 포함되어 지역의 문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가 제시될 전망이다.

    2019년 4월 보성군은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개최하였는데, 단순 체육대회로의 개최가 아닌 체육과 축제문화의 결합을 통해 체육축제로 거듭났다는 평을 받으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다.

    또한, 5월에는 보성의 5대 축제를 통합하여 60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보성을 방문하였고, 축제 기간 동안 보성군의 숙소 및 식당에서는 발 디딜틈이 없는 등 약 76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었다.

    지난 3월에는 u-17 축구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여서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 결과 2019년 u-17 월드컵대회에서 8강까지 오르는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하였다. 11월에는 2020년 도쿄올림픽 준비를 위해 국가대표 역도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등 남도의 스포츠신흥메카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보성군은 이번 포럼을 통해 ‘남해안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또한 웰니스 관광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는 보성군이 스포츠와 축제문화, 여행과 관광이 접목된 타시군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스포츠 문화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 수 있는 지혜와 아이디어가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11월 29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 남도의 겨울 대표축제인 제17회 보성차밭빛축제를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또한 2019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밤에는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2020년 새해를 맞이하는 해변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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