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벌교읍 연말 맞아 이웃 살피는 온정의 손길 넘쳐

  •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 133가구, 후원물품 전달



  • 연말을 앞두고 보성군 벌교읍은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이웃들의 온정의 손길이 넘쳐나고 있다.

    지난 25일 벌교읍이장단협의회(회장 조효익)에서는 전기히터 17대(100만원 상당)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벌교읍희망드립협의체(위원장 조효익)에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벌교읍희망드림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 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530만원 상당의 전기온열매트를 66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벌교읍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미숙)와 벌교읍희망드립협의체(위원장 조효익)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50세대에 밑반찬(소불고기, 나박김치)를 전달했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 읍장 조계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보내주신 후원물품과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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