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 “보성 청소년의 꿈, 날개를 달다”

  • 지난 22일 청소년 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 열어



  • 보성군 보성읍은 지난 22일 보성녹차골향토시장에서 ‘보성 청소년 문화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만남의 광장 희망드림”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함께했다.

    ‘보성 청소년 문화어울림 한마당’은 보성희망드림협의체와 보성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여 지역청소년이 동아리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이날 축제에는 수제쿠키 만들기, 천연염색, 증강현실 VR체험, 헤나타투, 소원등불 만들기, 보성차 나누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청소년 요리 부스의 소떡소떡 만들기와 어묵 나눔은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인기가 좋아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러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면 더욱 좋겠다.”고 말했다.

    보성읍희망드림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임광호는 “2020년에도 보성 청소년들이 더 많은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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