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보성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열려

  • 장애인 지역주민 소통・화합의 장 마련



  • 보성군에서 지난 22일 열린 ‘제13회 보성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에는 보성군 지체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시각장애인연합회, 신체장애인복지회 등 4개 단체와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500여명의 화합 대축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데 어우러지며 소통했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오찬에 이어 2부 행사의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무대가 펼쳐졌다.

    축제를 주관한 조만제 지체장애인협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화합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따뜻한 정을 나눠준 기관단체 및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모든 장애인이 함께 나아갈 수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