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중, 학교로 찾아 가는 119안전체험교육 실시



  • 보성중학교(교장 박오순)는 2019년 9월 18(수) 1, 3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교육부와 협업으로 보성소방서가 주관하여 농어촌 학생들에게 이동안전차량 체험(지진 피난 체험, 연기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체험(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 및 방수 체험), 구급차량 체험(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은 매우 진지하게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3학년 선◯◯ 학생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 말로만 듣고 평소 실감하지 못했던 안전 체험을  직접 해보니 안전 재해가 정말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고, 1학년 이◯◯ 학생은 “방화복을 입고 몸을 움직여 보니 힘들었고 소방관 아저씨들이 정말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오순 교장은 ‘안전교육이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살아 있는 교육이지만 학교현장에서 교과 수업에 밀려 소홀하게 여겨진 부분이 있었다.

    실제로 일어나선 안 되겠지만, 이번 안전교육 체험을 통해 미래에 재난이 발생되면 침착하게 대응하여 한 사람도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며 교육에 참여하신 보성소방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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