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어면여성자원봉사회 명절음식 나눔 봉사 추진

  • 보름달처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



  • 보성군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0일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떡과 단호박 식혜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 참여한 10여 명의 회원들은 청정 율어에서 나온 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 식혜와 메밀 찰시루떡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살피기를 추진하는 등 화기애애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했다.

    김영희 회장은 “명절음식 나눔 봉사를 통해 명절음식을 받아보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봉사의 참된 보람을 느끼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7월에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아 주기 위한 열무국수 나눔 봉사를 펼치는 등 지역 나눔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